Impressive Thing/Phrase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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무한도전 팬미팅편 유재석Impressive Thing/Phrase 2010. 1. 9. 11:00
Q. 자신만의 매력, 1위의 비결? A. 뭔지는 모르겠지마는 그런 것 같습니다. 정말 하루하루 맡겨진 일을 하기에도 바빴고 사실 그.. 제가 뭐 개인기가 있는 것도 아니고 개그맨으로서 뭐.. 아시겠지만 울렁증에, 여러가지에 있어서 항상 그런 컴플렉스가 굉장히 많이 있었기 때문에 하루하루 아까도 얘기해드렸지만 열심히 살았거든요. 정말 열심히 살았습니다. 한눈 팔지 않고.. 뭐 물론, 제가 워낙 예전부터 참 많이 기도를 했어요. 기도를 했습니다. 제가 방송이 너무 안되고 하는 일마다 자꾸 어긋나고 그랬을 때, 정말 간절하게 기도를 했습니다. 매번.. 진짜 한번만 기회를 주시면 한번만.. 정말 단 한번만 개그맨으로서 기회를 주시면 소원이 나중에 이루어졌을 때 지금 마음과 달라지고 초심을 잃고 만약에 이 모든것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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수상한 삼형제Impressive Thing/Phrase 2009. 11. 28. 10:41
어영 : 내가 마음껏 뛰어 놀 넓은 가슴 있어? 이상 : 여기, 당신이 얼마든지 애기짓하고 공주짓하고 이쁜짓하고 마음껏 뛰어 놀아도 될 가슴있어. 잔디도 깔았고 나무도 심었어. 여영 : 약속할 수 있니? 나 상처 주지 않겠다고. 이상 : (끄덕) 어영 : 나 정말 환자인지도 몰라. 이기적이고 나밖에 모르고, 남자 힘들게 하고 집착도 강하고 화도 잘내고 툭하면 삐지고 전화통화만 안되고 끝내자 소리지르고 땡깡 부리고 나 그런 여잔데 이상 : (끄덕) 어영 : 5년 동안 사귄 남자도 넌덜머리 내면서 도망갔는데 이런 날 사랑할 수 있니? 이상 : (입술을 덮치는...)